[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컴투스가 코로나19 여파로 게임이 대표적인 비대면 여가로 주목받으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4년 컴투스가 출시한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RPG)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달 역대 4월 매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 230여개국에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조원(누적) 넘는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컴투스는 지난달 서머너즈 워가 3년 만에 일일 이용자 최대 수치를 경신했으며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복귀 이용자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코로나19가 확산했던 북미 지역에서 이용자가 급증했다.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달 13일 14위를, 캐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지난달 20일 매출 7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