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 국내에서 준비하자! A레벨부터 편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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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국내에서 준비하자! A레벨부터 편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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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맨체스터 대학교가 다음 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케임브리지대학도 2021년 여름까지 대면 강의를 하지 않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대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등학교와 유사한 Sixth-form College(식스폼 칼리지), 사립, 공립학교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영국 현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해외 유학을 준비했던 많은 학생이 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한국으로 귀국해 국내에서 A레벨을 준비하고 있다.
 
에덱셀, 케임브리지로부터 영국 정식 학제 과정인 A레벨, 비텍, HND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미키글로브는 올해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인터뷰 합격생을 4명이나 배출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키글로브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이 유학을 준비하는 최적의 장소가 되었다. A레벨, 비텍, HND를 통해 세계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유학 준비는 국내에서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A레벨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 비텍의 경우, 전공 과목에 대한 완벽한 에세이 연습으로 대학 진학 후 학점관리가 매우 수월하다. 특히 HND 과정은 켄트, 써리, 코벤트리, 포츠머스 대학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미키글로브는 7월 A레벨 신규 수강생 모집을 위해 5월, 6월 중에 입학 시험을 실시한다. 입학 시험을 통해 학생의 성향을 분석해 정밀한 상담을 도와준다. 비텍, HND는 매달 수시로 모집하고 있지만 내년 대학 입학이 목표라고 한다면, 6월에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꿈을 향한 걸음은 멈출 수 없다. 국내 1년 준비로 해외 명문대 진학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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