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22일 지역사회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17년부터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피맘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전달된 해피맘박스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거쳐 지역 저소득 출산가정 200가구에 지원된다. 여기에는 신생아 초점책을 비롯해 배냇 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체온계 등 18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이 담겨 있다.
방성빈 경영전략그룹장은 "해피맘박스가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시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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