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현, JTBC '18 어게인' 캐스팅…'덕후미' 뽐내며 코믹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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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JTBC '18 어게인' 캐스팅…'덕후미' 뽐내며 코믹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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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김강현이 'SF8 프로젝트'에 이어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이틴 어게인)'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2020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김강현은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김강현은 홍대영(윤상현 분)의 절친이자 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 대표인 '고덕진' 역으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의 천송이(전지현 분) 매니저 이후 약 6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김강현은 게임회사 대표로, 얼떨결에 18세로 돌아간 절친 대영의 보호자를 맡아 그의 담임 선생님인 옥혜인(김유리 분)을 짝사랑하게 되는 고덕진 역으로 분한다.  

최근 김강현은 촬영을 마친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시리즈 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에 출연했다.

김강현이 출연한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지구 멸망 일주일 전, 종말을 막기 위한 두 남녀의 로맨스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의 작품이다. 김강현은 지구 멸망을 앞두고도 성실히 근무하는 후배 남우(이다윗 분)으로 인해 곤란해진 파출소장 '정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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