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21일 SK플래닛과 '시럽 초달달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럽 초달달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0.3%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yrup 월렛 이용 손님이 직접 앱을 통해 매월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이벤트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배달앱', '커피', '인터넷쇼핑', '주유소' 등 손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을 8개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손님은 카드 이용 금액이 30만원(월)을 초과할 때마다 1개의 혜택을 추가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의 이해도가 높은 손님이 많아지면서 유연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해졌다"며 "SK플래닛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상품 출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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