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故 정다빈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강희가 가수 간종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17일 간종욱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강희는 지난 14일 간종욱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 곡 '십년도 모자라'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07년 정다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당시 같은 기획사에 소속됐을 뿐 아니라, 간종욱의 '약한남자' 뮤직비디오에서 강희가 데뷔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강희는 2007년 정다빈의 자살 이후 2008년 6월 자원 입대해 지난 해 제대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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