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맥주 성수기 앞두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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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맥주 성수기 앞두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8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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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내달 1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출시하고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초신선라거를 표방하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몰트(All Malt) 맥주다.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이 제품은 기존 스터비캔(355㎖) 대신 330㎖ 용량의 슬릭캔을 도입했다. 휴대성이 좋은 슬릭캔의 장점을 내세워 홈술·혼술족을 겨냥한 가정용 시장 공략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클라우드 로고와 심볼은 유지해 정통성을 살리면서 시원하고 강렬한 느낌의 블루컬러를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은 듯한 신선한 맛이 특징인 만큼 제품명도 '생'과 '드래프트'를 활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며 "홈술·혼술이 트렌드인 이 때 생맥주의 신선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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