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20%로 전달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신규 코픽스는 2월보다 0.11%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4월 말 잔액기준 코픽스는 1.61%,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31%로 전월 대비 각각 0.05%포인트, 0.07%포인트 하락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반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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