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외식 기프트카드 선물이 각광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죽'과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지난달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총 거래액이 전월대비 약 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며 온라인과 모바일로 쉽게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양이 가득한 전복죽, 삼계죽 등 죽 메뉴에 대한 인기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며 많은 소비자들이 친구나 가족에게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선물하기 좋은 본아이에프 기프트카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계속해서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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