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부산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방역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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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부산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방역에 만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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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12일 부산공장 사무직 직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사무 공간과 시설을 폐쇄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로 6~8일 사무실에 출근했다. 이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능동감시 대상 통보를 받은 뒤 11일 출근 하지 않고 회사에 관련 사실을 알려왔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고 해당 직원은 당일 저녁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 판정 직후 CJ제일제당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본관 사무동은 물론 동선이 겹치는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같은 부서 직원과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임직원과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보건당국,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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