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백종원의 '알짜 맥주 클라쓰' 두 번째 에피소드 '집맥 즐기기'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맥주를 집에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종원의 비법을 선보인다.
백종원은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는 맥주 위에 적당한 거품을 올려 맥주와 공기의 직접 접촉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병맥주를 카스잔 로고 부분까지 따른 후 병맥주의 입구를 막고 위아래로 흔들어 만들어낸 풍부한 거품을 추가로 따르는 것.
그러면서 집에서 맥주를 보관할 때 조심해야 할 3가지 요소로 빛, 잦은 온도 변화, 충격을 꼽았다. 그는 "가정에서 세 요소를 가장 잘 차단하기 위한 방법은 김치냉장고나 자주 여닫지 않는 냉장고의 안쪽 공간에 맥주를 보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짜 맥주 클라쓰는 카스와 카스 광고모델 백종원이 함께하는 온라인 맥주 클래스다. 카스는 5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짜 맥주 클라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는 백종원의 소맥 황금비율, 이색 칵테일 '막카스'(막걸리+카스) 등을 선보여 온라인 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맥주 지식을 갖춘 백종원 대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알짜 맥주 클라쓰'를 기획했다"며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새로운 맥주 에피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