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열린미술관, '코로나19 사투' 봉사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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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열린미술관, '코로나19 사투' 봉사자 초대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2일 1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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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미술관; 잠시 쉬어가다' 개최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 '강동구청 열린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쉬어가다>'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구청을 '쉼과 치유'를 테마로 한 열린미술관으로 형상화해 문화예술의 높은 벽을 허물고,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대민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온 의료진과 지역봉사자 등을 '강동구 열린미술관'에 초대해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과 심리적 면역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함께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Y 김용임 대표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는 '미술전시라운딩', 베토벤 바이러스, 아름다운 나라, 김광석 메들리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뜰 힐링음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열린미술관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강동구민과 의료진, 봉사자 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열린미술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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