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8일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헬스톡'을 공동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스톡은 고객이 응답한 간단한 문진 결과와 한국인의 검진정보 500만건을 비교·분석해 간암, 위암, 대장암, 당뇨, 심장질환 등 10대 질병의 4년 내 발생확률값을 제공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고객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기흥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신기술을 좇기보다 보험의 본질에 집중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 연구할 것"이라며 "그에 걸맞은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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