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상태바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7일 15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건설은 미래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시공기술 개선과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1차 대회에서는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선발한 3개 팀이 인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본격적인 창업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단위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결선 진출자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지원금이 제공되며 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인하대 창업지원단 교수들로 구성된 멘토링 지원단으로부터 3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받고, 올해 10월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결선에 오른 상위 3개 팀에는 각각 창업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되고, 지역별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무상으로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포스코건설 또는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양식을 내려 받아 다음달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