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대림산업이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이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모두 5개 부분으로 △토목 △주택 △플랜트 △기술개발원 △경영지원 분야다.
각 본부별 모집직무는 △토목-토목해외투자사업, 토목계약관리, 토목설계 △주택-주택설계 △플랜트-건축설계, 소방설비설계, 전기설계, 배관설계 △기술개발원-데이터분석 △경영지원-재무, 플랜트구매, 토건자재구매, 법무 등이다.
응시자격은 전 본부 공통적으로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0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 △2020년 7월 1일 입사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학부 전 학년 평점 평균 3.0(4.5만점 기준) 이상자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2년 이내 성적만 유효) 등이다.
또한 필수요건(관련 전공) 및 우대요건(자격증, 어학우수, 수상 이력, 인턴십 경력 등)은 모집직무별로 다르며 대림산업 홈페이지나 건설분야 취업포털 건설워커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전형, 4차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대림산업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대림그룹의 모기업으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위인 국내 정상급 종합건설업체로 1939년 설립돼 국내 100대 건설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해외 건설 외화 획득 1호', '해외 플랜트 수출 1호', '아프리카 진출 1호'라는 기록을 보유한 대림산업은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