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2일 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반등하면서 18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7포인트(0.89%) 오른 1896.15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약 3170억원(장 종료 전 잠정치)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0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역시 37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22%)와 SK하이닉스(3.20%), 네이버(1.96%), LG생활건강(2.935)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96%)만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9포인트(1.02%) 오른 635.16으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68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8억원, 기관은 19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07%), 펄어비스(1.83%), CJ ENM(4.17%), 씨젠(4.71%) 등이 올랐고 휴젤(-0.29%)과 제넥신(-0.16%)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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