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쇼크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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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쇼크에 급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1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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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충격 등에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2.05포인트(2.44%) 하락한 23,650.4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1.40포인트(1.79%) 밀린 2823.16, 나스닥 종합지수는 89.41포인트(1.03%) 내린 8560.73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마이너스(-) 37.63달러까지 떨어졌다. 전일 대비 낙폭은 무려 300%를 넘었다. 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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