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관리원,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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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관리원,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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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관련 교육의 질적 제고로 정원문화 확산 기대
2019년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운영기관 간담회
2019년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운영기관 간담회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체계적인 식물전문가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검증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15개의 지자체에서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임에 따라 4월부터 각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설 시기에 맞춰 교육 기반 시설, 교과 과정, 교육생 선발 방법 및 강사 구성 등 운영 현황 모니터링과 교육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정원관리 활동을 도모하고자 전국 지자체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교육 이수생들을 대상으로 정원실무 보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수 교육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하반기 중에 각 35명씩 2회에 거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운영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교육 수료 이후 일자리 및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정원활동이 장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교육운영 지자체나 운영기관이 교육운영기반을 확립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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