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금융교육 실적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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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금융교육 실적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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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금원)
(사진제공=서금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이계문)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한 금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을 확대한 결과,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2019년1~3월) 대비 327% 증가한 7만2,709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중 햇살론Youth·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에게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 아동권리보장원, 예술인복지재단 등과 연계해  금융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금융교육을 강화하면서 그 비중이 전년 동기 32%에서 올해 1분기 80%로 확대됐다.

그동안 서금원은 이계문 원장이 대학 16곳을 직접 찾아가 금융생활 특강을 실시하고 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신용지식, 고령층 디지털금융 활용법 등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에 힘썼다.

대학생·청년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1월23일 출시된 '햇살론Youth' 이용자에게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과금 성실납부로 신용등급 올리는 법, 청년우대형 상품으로 우대금리 챙기기, 취업을 빙자한 금융사기 대응법 등 사회초년생이 접할 수 있는 금융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4.7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이계문 원장은 "서금원이 전국의 서민·취약계층을 찾아가 '19년 전년 동기대비 95.1% 증가한 13만9,427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한 만큼 최근 코로나19로 방문교육 여건이 쉽지 않지만 온라인 금융교육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공백을 최소화하고 금융소비자가 처한 상황과 소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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