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주 지형도'가 변화하는 가운데 수제맥주와 와인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음을 즐기던 기성세대와 달리 술 그 자체를 음미하고 즐기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수제맥주나 와인은 특정 계층이나 세대만 공유하는 술이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갖는 사람도 많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나 업종을 변경하려는 자영업자들은 창업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크래프트비어와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크래프트비어 & 와인 전문점 '레드문'은 이 같은 선입견을 깨는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레드문'은 소자본 창업 브랜드라 말할 수 없지만 '제값을 하는 가성비'가 월등한 주점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 메뉴 대비 주류의 판매 비율을 높여 효율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손쉬운 운영 시스템(원팩 시스템) 도입으로 전문 주방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 절감 효과가 크다. 
 
수제맥주와 와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 주고 창업 비용 대비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을 이끄는 특성으로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게 '레드문'만의 장점이다.
 
'레드문' 관계자는 "단순히 창업 비용이 저렴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고 해서 리스크 부담을 줄일 수는 없다"라면서 "크래프트비어와 와인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제시하는 '레드문'이 성공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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