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2020년도 제18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공심화과정 학생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의료복지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은 정유빈, 강민지, 나애라, 이지영, 이예진, 정다해, 황예지, 김효진 등 8명이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응시자격 서류심사에 통과해야한다. 합격자는 자격증 교부 후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우리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의 문제를 진단하고 평가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게 된다.
의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체계적이고 탄탄한 학습지도와 정확한 기출문제 분석, 자발적인 스터디그룹 조직 등 동기부여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의료사회복지 또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쌓으면 시험을 통해 의료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해 해당분야의 전문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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