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자 주가지수 선물·옵션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하루 평균 주가지수 선물 계약금액은 30조8552억원으로 전월보다 58.1% 늘었다. 작년 동기보다는 75.5% 증가한 것이다.
올해 2월 거래대금은 2013년 6월(33조4889억원) 이후 6년 8개월 만의 최대규모다.
하루 평균 계약 수는 42만5788계약으로 전월보다 6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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