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아산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 표지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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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아산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 표지판' 설치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7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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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에 팔을 걷었다.

bhc치킨은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한 데 이어 7일 충남 아산시와도 협약식을 맺었다.

아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와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정유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승우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bhc치킨은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지점에 표지판 10개를 설치했다. 이에 충남다사랑초, 관대초, 쌍룡초, 동덕초 등에 위치한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bhc치킨의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 사업은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년간으로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임금옥 bhc 대표는 "아산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지난 25일 시행된 민식이법 취지에 맞게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에 지속 표지판 설치 협약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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