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가 최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게소 입점매장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수수료 인하를 추진한다.
협회는 지난 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휴게소 운영업체별 상생협의회를 거쳐 입점매장의 수수료를 30% 인하하기로 결의했다.
또 공사와 함께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와 민간분야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도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특히 휴게시설 운영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임대보증금을 절반으로 축소하고 1950억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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