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8개 분야에 총괄계획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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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8개 분야에 총괄계획가 위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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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지구 최우수작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남양주 왕숙지구 최우수작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왕숙 지구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를 위촉했다.

총괄계획가는 도시계획 분야의 김기호 서울시립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8개 분야 8인으로 구성된다. 8개 분야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환경, 산업, 토목, 부동산, 도시설계 등이다.

도시설계 분야에서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3기 신도시 공모에서 남양주왕숙 지구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김현무 사이트랩 대표(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LH는 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을 시작으로 남양주왕숙의 지구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작년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지구 역시 이달 중 총괄계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완성도 높은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으는 총괄계획가를 위촉했다"며 "국민에게 환영받는 3기 신도시 계획이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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