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이 전 세계 무선 스피커(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5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 소스 컨설팅(Future source consulting)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은 지난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판매량·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하만의 블루투스 제품은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만은 70년 이상의 노하우가 담긴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내구성과 배터리 성능이 좋은 'JBL 플립 5', 360도 LED 라이트쇼와 사운드를 지원하는 'JBL 펄스 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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