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감자칩과 양파의 궁합 '예감 볶은양파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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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감자칩과 양파의 궁합 '예감 볶은양파맛'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3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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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원물 양파를 넣은 '예감 볶은양파맛'을 출시했다.

예감 볶은양파맛은 양파 원물을 달달하게 볶아낸 뒤 가루를 낸 후 과자 반죽에 넣고 별도 양념으로도 뿌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양파 풍미를 살려낸 제품이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볶은 양파 특유의 달큰한 맛이 담백하게 짭짤한 예감과 궁합을 이루며 씹을수록 조화로운 '단짠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출시 전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리얼한 양파 맛이 느껴진다" "씹을수록 다채롭고 과하지 않은 양파 맛에 계속 손이 간다" 등 호평을 받았다.

2001년 처음 선보인 예감은 튀기지 않아 더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9년부터는 중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연간 1000억원이 넘게 팔리는 '메가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감 볶은양파맛은 특유의 담백함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예감을 한국인에게 친숙한 '은은한 양파맛'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제품"이라며 "자극적이지 않고 중독성있는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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