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 태양광전문시공기업 대양기업의 자회사인 대양산전(대표이사 김형기)이 GS글로벌과 태양광 모듈 판매 대리점 계약을 지난 20일 금요일 오후 4시 서울 GS타워에서 체결하며 태양광 기자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대양산전은 앞으로 GS글로벌의 호남(전라남북도/광주광역시) 대리점으로 GCL태양광 모듈판매에 돌입하게 된다.
 
대양기업은 도전과 혁신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패기와 열정으로 뭉쳐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태양광 전문 회사로서 우수한 기술 인력으로 태양광 발전소 설계 및 시공, 유지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설계부터 시작해 제작 및 시공, 컨설팅, 유지 관리까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과정을 전문 인력으로 일괄 대응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시공 영역에 더해 이제 태양광 모듈 판매 분야까지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양산전은 이번 대리점 계약을 통해 모기업인 대양기업의 EPC업체로서의 역할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태양광 시장에서 가격경쟁력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양산전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 중반까지 고출력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하반기에는 양면형 모듈을 시중에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대양산전은 한시적으로 모듈 대리점 원가 판매를 진행중이다.

김동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