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활용한 '홍삼 스무디'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

스무디킹은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에 주목해 홍삼 스무디를 개발했다. 홍삼 스무디는 홍삼의 영양과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메뉴다.

스무디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홍삼 스무디 1잔 판매 시 1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스무디킹은 최근 대구 영남대병원 의료진을 위해 영양성분을 담은 '배터리 스무디' 3000개를 기부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도 챙기고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