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마닐라 국제공항 공사는 현재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들의 출도착 비행 편들은 제1터미널에 한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닐라 국제공항 공사는 이러한 운영 방침을 밝히면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도착 항공사 명단을 발표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도착 항공사 명단에 따르면 걸프 에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중화 항공, 홍콩 항공, 에바 항공, 일본 항공, 제주 항공, ANA 항공, 케세이 퍼시픽, 카타르 항공, 싱가포르 항공, 로얄 브루나이 항공 등이 오는 28일부터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1에서 출도착 할 예정이다.
다만 싱가포르 항공과 로얄 브루나이 항공의 경우 오는 3월 29일부터 마닐라행을 한시적으로 운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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