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임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세임대포털'을 26일 오픈했다.
전세임대포털의 주요 기능은 전세임대 가능주택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전세임대 뱅크(BANK)', 권리분석 신청 및 진행현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온라인 권리분석', 사용자 간 질의응답·후기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창구', 전세임대 공고·사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세임대 종합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세임대 뱅크는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집토스에 등록된 주택도 검색할 수 있다. 집토스는 서울에서 12개의 직영 중개사무소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울 약 5만5000가구의 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한다. 4월부터는 경기도 수원의 임대주택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LH는 전세임대포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