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26일부터 이틀간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상태바
선관위, 26일부터 이틀간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선과 동시에 하는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도 함께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은 서면으로 해야 하며 등록 시 내는 기탁금은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기존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하됐고 지역구 선거는 150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치더라도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허용된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 선거 입후보 경력은 선거일까지 볼 수 있다.

다음 달 5일부터는 정책·공약 알리미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