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OTRA '긴급 지사화사업' 참여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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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OTRA '긴급 지사화사업' 참여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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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우리은행은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시행 중인 '긴급 지사화사업' 참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 지사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이 제한된 기업들을 위해 KOTRA 해외 무역관이 현지 대면 마케팅 업무를 긴급 대행하는 사업이다. 투입된 현지 무역관은 샘플 시연 상담, 거래선 관리, 현지 유통망 입점점검, 전시·상담회 참가 지원 등의 업무를 대행한다.

우리은행은 긴급 지사화사업 참여 기업에게 사업참가비 일부를 선착순 지원하고 수출환어음 입금지연으로 발생하는 가산금리(1.5%)를 면제한다. 또 수출대금 관련 송금취급수수료, 수출 사후관리 관련 전신문 발송비용 등 각종 금융비용을 면제해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KOTRA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무역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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