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1일부터 4일간 최고 연 10.02%~ 9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1개, '원금 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코스피(KOSPI)200∙홍콩항셍기업지수(HSCEI), HSCEI∙현대차, CJ∙글로비스, 현대중공업∙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2150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 상승률(100% 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3% 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ELS 2151호) ELS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ELS 2152호, 2153호) △HSCEI∙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ELS 2154호) △CJ∙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ELS 2155호) △현대중공업∙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ELS∙2156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150호'는 저위험(4등급), '2151호'는 중위험(3등급)이다.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