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영 포니부터 2020년 수소차 넥쏘까지…'현대차그룹 수출 드라마'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역사를 담은 동영상 '현대차그룹 수출 드라마'가 오픈 3일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2분 정도의 짧은 동영상으로 현대차그룹이 걸어온 길을 역순으로 자동차를 통해 조명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수소전기차 넥쏘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투싼과 티뷰론, 스텔라 등 역대 주요 차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모터쇼에서 공개되 포니는 한국 최초의 고유 국산 자동차 모델로 당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국민들 스스로 갖게 한 자동차다.
이어 영상에서는 포니가 컨테이너선 안으로 들어서면서 "우리는 전 세계에 직접 만든 차를 실어 나르기 위해 배를 건조했다"고 설명한다.
자동차 수출을 시작으로 조선업이 발전하게 된 배경을 영상을 통해 설명하면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젊은 시절을 보여줘 현대차그룹의 발자취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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