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상태바
LH,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3일 09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검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사진=LH
인천검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사진=LH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인천 검단과 영종도, 세종시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일건설 컨소시엄, 우미건설, 서한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인천검단의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수요자별 특성에 맞춘 '카멜레온 주거동'과 친환경 옥외공간계획 등을 제안했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우미건설은 신혼부부를 위한 종일 돌봄서비스, 미세먼지 청정단지 실현계획 등 주거서비스와 청정단지를 특징으로 한 주거공간을 제안했다.

인천영종의 서한건설 컨소시엄은 국제도시와 보육을 연결하는 글로벌 보육 서비스, 그룹문화 강좌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 사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