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1.6원 폭락한 ℓ당 1472.3원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5.8원 내린 ℓ당 1559.9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41.9원이나 내린 ℓ당 1426.1원이었다.
최고가 상표 SK에너지 휘발유는 ℓ당 1484.2원, 최저가 자가상표 휘발유는 ℓ당 1447.9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36.4원 내린 ℓ당 1282.7원을 기록했다. 9주째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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