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꿈을피자 캠페인'으로 보호종료아동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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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꿈을피자 캠페인'으로 보호종료아동 자립 돕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0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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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선수 강한(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봅슬레이 선수 강한(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피자알볼로가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19일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협약을 맺고 올해 12월까지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피자알볼로의 '꿈을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을피자 캠페인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피자알볼로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꿈을피자 1판 판매 시 100원이 적립된다.

피자알볼로는 협약 기간 동안 피자알볼로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담은 자립 키트 '너의 꿈을 응원해'를 구성해 매달 보호종료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에 대한 후원도 진행된다. 현재 23세로 보호종료아동이 된 강한 선수에게는 매달 월세 지원금이 전달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꾸준히 진행해 온 꿈을피자 캠페인의 이번 타깃은 갑작스럽게 현실과 맞닥뜨리게 된 보호종료아동"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막막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라며 피자알볼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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