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그레이스홀딩스, 한진칼 검사인 선임 관련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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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그레이스홀딩스, 한진칼 검사인 선임 관련 소송 제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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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진칼이 2대 주주인 그레이스홀딩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 선임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KTB투자증권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 신영증권은 주주가치 증대 및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보통주 10만주와 우선주 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홀딩스, 한진칼 검사인 선임 관련 소송 제기

한진칼이 2대 주주인 그레이스홀딩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 선임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의 2대 주주로 사모펀드 KCGI의 투자목적회사(SPC)다.

이에 대해 한진칼은 "당사는 주주총회 소집 및 집행 관련 제반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실시하고자 이미 지난 10일 주주총회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며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TB투자증권 경영진, 자사주 16만주 매입

KTB투자증권이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자사주 3만5000주를 매수해 총 7만5000주로 지분율 0.11%가 됐다. 김형남 상근감사위원은 7만주를 매수했다. 황준호 KTB금융그룹 대표와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도 각 1만주씩 매수했다. 안태우 KTB투자증권 경영혁신실장(전무)와 김정수 전무도 각 3만주, 5000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이병철 부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 주식 보유비율은 지난해 20.10%에서 20.31%로 늘어났다.

◆ 신영증권, 보통주 10만주·우선주 5만주 취득 결정

신영증권은 주주가치 증대 및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보통주 10만주와 우선주 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각각 46억5000만원, 23억1250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6월 17일까지다.

◆ 신세계건설 6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두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사로서 대명개발에 대해 6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는 2018년 말 자기자본 대비 30.7%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23년 7월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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