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년형 '나노셀 TV' 해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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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0년형 '나노셀 TV' 해외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8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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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LG전자가 2020년형 'LG 나노셀 TV'를 국내에 이어 북미,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나노셀은 약 1나노(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 미세 입자를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에 적용한 기술이다. 나노셀은 노란색과 주황색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올해 8K 모델을 대폭 늘렸다. 국내에는 75형을 우선 출시하고, 다음달 65형을 선보인다. 4K 해상도 모델은 86·75·65·55형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8K 출하가는 550~890만원, 4K 출하가는 189~600만원이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상위 프리미엄 올레드 TV를 비롯한 '나노셀 TV' 등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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