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 톰 행크스 부부, 5일 만에 퇴원…호주서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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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 톰 행크스 부부, 5일 만에 퇴원…호주서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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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톰 행크스 SNS]
[사진= 톰 행크스 SNS]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톰 행크스 부부가 16일(현지시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톰 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이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확진 판정 5일 만에 병원을 나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행크스 부부는 현재 호주에서 집을 빌려 머물고 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과 아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호주에서 자가격리 중인 상태이다.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조금 피곤하고, 미열과 함께 몸살 증세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영화 촬영 등으로 호주 동부의 골드코스트를 방문했었다. 이후 톰 행크스의 확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 촬영은 중단됐고, 세트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자가격리 중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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