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천·파주서 ASF 11건 추가 확진…총 3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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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천·파주서 ASF 11건 추가 확진…총 3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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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강원 화천군 상서면과 화천읍, 경기 연천군 왕징면과 연천읍, 경기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멧돼지 ASF 확진이 366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 화천에서 5건 늘어 145건, 연천에서도 5건 추가돼 127건, 파주에서 1건 검출돼 72건이 됐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으로 기존 감염 개체 발견 지점에서 100∼600m 떨어져 있는 곳에서 나왔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히 수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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