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총 7979명…격리치료 확진자 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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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총 7979명…격리치료 확진자 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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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7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전날 114명에 이어 1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 가운데 6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수부 관련 확진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코리아 빌딩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는 7명, 인천에서는 2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명, 대전 2명, 울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던 77세 여성이 13일 숨지면서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6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이후 하루 완치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도 전날 7470명에서 7402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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