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배달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MOU체결
상태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배달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MOU체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13일 10시 3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13일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만나플래닛이 보유한 7개 배달 대행 업체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과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만나플래닛(옛 오투오시스)의 배달 플랫폼은 △공유다 △이어드림 △날라가 △런 △윈윈파트너 △제트콜 △로드파일럿 등 7개의 배달 대행사가 협업해 만들어졌다.

만나플래닛은 배달 대행, 포장 주문, 편의점 심부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게 번호로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어 원하는 음식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상품 접수부터 배달까지 모든 절차를 매장 내에서 관리할 수 있어 원스톱 O2O 서비스가 가능하다. 만나플래닛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해당 가맹점에 제로페이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은 "O2O 시대에 만나플래닛과 제로페이가 함께하게 됐다"며 "곳곳을 누비는 배달 오토바이 등에 제로페이가 노출되면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