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아리랑에 맞춘 군무 퍼포먼스 '글로벌 팬심 자극'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데뷔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방송 직후 아리아 뮤비는 유튜브 조회 220만을 돌파했다.
지난 6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이하 '뮤뱅')에 출연해 공식 데뷔무대를 꾸민 걸그룹 크랙시는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데뷔 타이틀곡 '아리아(ARIA)'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로 구성된 5인조 크랙시의 데뷔 타이틀 '아리아'는 안무팀과 함께 난이도가 높고 파워풀한 한국적인 군무를 소화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크랙시의 안무 영상 역시 11일 06시 기준 조회수 46만을 넘기면서 글로벌 팬덤의 움직임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5인조 걸그룹의 칼군무와 한국의 역사와 민족성을 담은 퍼포먼스가 특징인 크랙시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글로벌 팬덤을 향해 첫발을 성공적으로 뗐다.
특히 안무 중에는 부채, 각시탈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포인트를 주었으며 가사 전달에 걸맞은 멤버들의 안무가 인상적이다.
비앤비 대표는 "데뷔 첫 무대를 '뮤직뱅크'로 장식, 유튜버 뮤비가 220만을 넘어섰다"며 "신인 걸그룹 크랙시의 지속적인 방송 활동과 국내외 팬덤을 위한 기획물을 준비 중이다"고 밝했다.
한편 크랙시(CRAXY)는 타이틀 '아리아' 뮤비의 200만 뷰 돌파 기념으로 소속사 SAI 측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가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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