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인기가요 막방' 깜짝 V라이브 통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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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인기가요 막방' 깜짝 V라이브 통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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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규 4집앨범 활동 종료…2주간 방송활동에서 8개의 1위 트로피 차지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마지막 방송 '인기가요'와 이를 아쉬워하며 V라이브를 통해 '막방라이브'를 한 지민과 제이홉. 사진=영상캡쳐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마지막 방송 '인기가요'와 이를 아쉬워하며 V라이브를 통해 '막방라이브'를 한 지민과 제이홉. 사진=영상캡쳐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8일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방탄소년단은 2주 간의 짧은 방송 활동에도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여 TOP클래스 아이돌 다운 진면모를 과시해 완성된 아이돌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격상에 따른 방청 중단 결정에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웠던 방탄소년단은 방송 종료 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래며 차기 활동을 기약했다.

V라이브를 통해 지민은 "이렇게 방송 마무리를 하게 됐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무대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서 지민이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등장하자 실시간 댓글 창에 "지민 올백 헤어스타일 정말 잘생겼다", "카메라 응시하는데 심쿵했다", "제이홉과 찰떡 케미 최고다", "역시 7년 룸메이트, 완벽한 호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민은 "여러분들도 안타까울 거 같아서 안 하고 싶지만 뮤비도 찍고 연습도 하고 했지만 방송을 하고 팬들 앞에서 공연을 하면서 '내가 컴백을 했구나', '무대를 하구나' 느끼잖아요. 컴백을 했지만 영상을 남기는 느낌을 받아서 한편으론 아쉬웠지만 응원해주시는 글들 읽고 하니까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2주 활동이었음에도 이번 앨범과 무대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앨범이 우리의 7년을 담았고, 그 안에는 분명 팬들 역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지민과 제이홉은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대기실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제이홉이 "막방 전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찾아와 팬들과 소통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둘은 이번 앨범 마지막 방송 활동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찾아왔다고 첫 인사를 건넴데 이어 라이브 채팅에 올라오는 팬들의 글에 화답하며 소통했다. 오랜 룸메이트인 지민과 제이홉은 환상 케미를 자랑하며 15분 여 남짓한 시간에 200만 명이 넘는 실시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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