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하나카드와 함께 다음 달 1일 '토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하나카드가 제작·발급을 맡고, 토스가 카드 회원모집과 마케팅을 담당했다. 해외 결제 파트너사는 비자(Visa)다.

카드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토스 회원이다. 발급을 원할 경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또한 카드 사용 등록 후 3개월 동안 이용 실적에 따라 결제액의 최대 3%를 월 10만원 한도 안에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비자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토스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토스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 브랜드의 첫 신용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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