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수 한샘 대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구호물품 수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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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한샘 대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구호물품 수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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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강승수 한샘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시공협력 기사들로 구성된 '한샘 긴급 물류 지원단'을 편성하고 한 달간 구호물품 수송 지원에 나선다.

한샘은 전국 각지에서 '대구스타디움'에 모인 마스크, 방역복, 손소독제, 헤어 캡 등 의료용품과 도시락,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역 내 병원, 보건소,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수송하는 등 자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대구시뿐만 아니라 포항, 문경 등 경북지역 전체에서 구호물품 긴급 수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긴급 물류 지원단은 한샘 시공 협력 기사 10명으로 구성돼 있고 우선 9일부터 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가 추가로 지정되고 있어서 환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의료용품과 구호물품의 신속한 전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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