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학 유진기업 사장, 레미콘공업협회장 4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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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학 유진기업 사장, 레미콘공업협회장 4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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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이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6일 정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회장직을 맡게 됐다.

1994년 유진그룹에 입사한 정 회장은 유진기업 사장과 계열사인 동양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그는 주요 현안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하는 등 레미콘을 비롯한 건축자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협회는 건설경기 둔화로 레미콘 수요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정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준비하고, 밖으로는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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