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총 29명으로 늘었다.
3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경 대구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A 씨(78)가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번째 확진자는 무실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으로 신천지예수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2일 밤늦게 확진자로 판정돼 이날 새벽 1시께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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